[글로벌 플러스] 200만 끼 식사 제공한 ‘코로나 영웅’

입력 2020.04.28 (20:49) 수정 2020.04.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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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요리를 하면 10인분 이상은 거뜬히 해내는 요리사! 이렇게 많은 양의 식사를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선데요.

미국에서 식당을 하는 요리사 호세 안드레스 씨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200만끼가 넘는 식사를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노숙인, 노인들이 있는 보호시설 등 그가 음식을 배달한 곳만 100군데가 넘는데요.

그의 선행은 처음이 아닙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당시 구호단체를 설립해 재난 지역에 식량 원조를 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수백만 명에게 사랑의 식사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 공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미국 포천지가 뽑은 '코로나 영웅 25인'에 포함됐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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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200만 끼 식사 제공한 ‘코로나 영웅’
    • 입력 2020-04-28 20:52:40
    • 수정2020-04-28 2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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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요리를 하면 10인분 이상은 거뜬히 해내는 요리사! 이렇게 많은 양의 식사를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선데요.

미국에서 식당을 하는 요리사 호세 안드레스 씨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200만끼가 넘는 식사를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노숙인, 노인들이 있는 보호시설 등 그가 음식을 배달한 곳만 100군데가 넘는데요.

그의 선행은 처음이 아닙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당시 구호단체를 설립해 재난 지역에 식량 원조를 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수백만 명에게 사랑의 식사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 공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미국 포천지가 뽑은 '코로나 영웅 25인'에 포함됐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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