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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03 (20:49) 수정 2020.06.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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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한 기자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 촬영하러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시위대에 최루탄을 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받자 21초동안 입을 떼지 못했는데요.

기자회견에서 21초는 너무나 긴 시간이었을 것인데... 고민의 무게만큼이나 그의 대답은 현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의 대답을 옮겨보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과 실망 속에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함께 협력해야 할 때이며 귀담아들어야 할 때이자 부당함이 뭔지 깨달아야 할 때 입니다."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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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3 2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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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한 기자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 촬영하러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시위대에 최루탄을 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받자 21초동안 입을 떼지 못했는데요. 기자회견에서 21초는 너무나 긴 시간이었을 것인데... 고민의 무게만큼이나 그의 대답은 현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의 대답을 옮겨보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과 실망 속에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함께 협력해야 할 때이며 귀담아들어야 할 때이자 부당함이 뭔지 깨달아야 할 때 입니다."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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