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낮 기온 더 올라…영남 내륙 폭염주의보

입력 2020.06.03 (21:55) 수정 2020.06.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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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불어 더웠는데요.

내일은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겠습니다.

서쪽 대륙은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듯, 햇볕에 가열된 더욱 따뜻한 성질을 가진 서풍이 불어와 더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이 서풍이 내륙을 지나면서 더욱 가열돼, 영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크게 오르는 대구와 영남 내륙은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을 자세히 볼까요?

내일 인천 22도, 서울 26도 예상되지만, 충청과 강원 지역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 31도, 포항 33도, 대구 35도 등으로 내륙과 동해안의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5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 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와 함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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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낮 기온 더 올라…영남 내륙 폭염주의보
    • 입력 2020-06-03 21:57:00
    • 수정2020-06-03 21: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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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불어 더웠는데요.

내일은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겠습니다.

서쪽 대륙은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듯, 햇볕에 가열된 더욱 따뜻한 성질을 가진 서풍이 불어와 더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이 서풍이 내륙을 지나면서 더욱 가열돼, 영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크게 오르는 대구와 영남 내륙은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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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인천 22도, 서울 26도 예상되지만, 충청과 강원 지역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 31도, 포항 33도, 대구 35도 등으로 내륙과 동해안의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5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 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와 함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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