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원옥 할머니 양아들 부부 참고인 신분 검찰 조사
입력 2020.06.18 (06:25)
수정 2020.06.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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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회계 등 정의기억연대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양아들인 황선희 목사 부부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황 목사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어제 오후 7시쯤 황 목사와 아내 조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황 목사 측은 이달 초 길 할머니가 매달 받는 보조금의 일부가 다른 계좌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당시 쉼터를 운영하던 손 모 소장에게 사용처 등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목사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어제 오후 7시쯤 황 목사와 아내 조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황 목사 측은 이달 초 길 할머니가 매달 받는 보조금의 일부가 다른 계좌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당시 쉼터를 운영하던 손 모 소장에게 사용처 등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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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원옥 할머니 양아들 부부 참고인 신분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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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8 06:25:39
- 수정2020-06-18 08:04:50
부실회계 등 정의기억연대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양아들인 황선희 목사 부부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황 목사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어제 오후 7시쯤 황 목사와 아내 조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황 목사 측은 이달 초 길 할머니가 매달 받는 보조금의 일부가 다른 계좌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당시 쉼터를 운영하던 손 모 소장에게 사용처 등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목사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어제 오후 7시쯤 황 목사와 아내 조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황 목사 측은 이달 초 길 할머니가 매달 받는 보조금의 일부가 다른 계좌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당시 쉼터를 운영하던 손 모 소장에게 사용처 등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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