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3차 추경안 이틀째 심사…‘등록금 반환 증액’ 쟁점

입력 2020.07.02 (12:24) 수정 2020.07.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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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2일) 오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35조 원대 규모의 3차 추경안 세부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소위는 통합당 위원들이 불참해 민주당 위원들로만 진행 중입니다.

오늘 소위에서는 등록금 반환과 관련해 증액된 대학 간접 지원 예산 2,718억 원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끝까지 불참한다면 여당만으로 구성된 조정소위에서 최종 심사안을 확정한 뒤,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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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예결위 3차 추경안 이틀째 심사…‘등록금 반환 증액’ 쟁점
    • 입력 2020-07-02 12:25:29
    • 수정2020-07-02 12:32:31
    뉴스 12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2일) 오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35조 원대 규모의 3차 추경안 세부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소위는 통합당 위원들이 불참해 민주당 위원들로만 진행 중입니다.

오늘 소위에서는 등록금 반환과 관련해 증액된 대학 간접 지원 예산 2,718억 원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끝까지 불참한다면 여당만으로 구성된 조정소위에서 최종 심사안을 확정한 뒤,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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