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폭행 가해 혐의 3명, 체육회에 재심 신청

철인 3종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가해자로 지목돼 영구제명 등 중징계를 받았던 경주시청팀 감독과 선배 선수 2명이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6일 철인3종협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서 영구제명된 김 모 감독과 장 모 선수,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김 모 선수는 오늘 대한체육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체육회는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7월 안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