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낮까지 충청·호남 강한 비…남부 폭염

입력 2020.07.31 (09:55) 수정 2020.07.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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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비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조금전에 전북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충남 금산과 충북 영동에 이어 충남 태안, 홍성, 서산에 호우주의보가 새롭게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충남과 전북에 최고 150, 전남북부와 경남서부내륙지역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장마가 끝나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33,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과 남부내륙, 제주도에 벼락과 함께 강한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당초 예상보다 장마가 더 길어집니다.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다시 비가 내려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이후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다음달 10일 이후에나 장마철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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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낮까지 충청·호남 강한 비…남부 폭염
    • 입력 2020-07-31 09:57:59
    • 수정2020-07-31 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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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비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조금전에 전북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충남 금산과 충북 영동에 이어 충남 태안, 홍성, 서산에 호우주의보가 새롭게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충남과 전북에 최고 150, 전남북부와 경남서부내륙지역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장마가 끝나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33,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과 남부내륙, 제주도에 벼락과 함께 강한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당초 예상보다 장마가 더 길어집니다.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다시 비가 내려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이후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다음달 10일 이후에나 장마철에서 벗어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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