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 ‘경계’ 유지…강풍 피해 집계 상황은?
입력 2020.08.26 (21:27)
수정 2020.08.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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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정부는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서 피해상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현재까지 중대본에서 공식 집계한 피해 상황, 있습니까?
[기자]
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와 가로등, 중앙분리대 등이 넘어졌단 신고가 30여 건 정도고요.
또 곳곳에서 간판과 유리창, 건물 외벽 파손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8백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는데, 대부분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중대본은 현재 풍수해 위기 경보 4개 단계 가운데서 두 번째로 높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강풍으로 날아갈 위험이 있는 야외 코로나9 선별진료소를 철거했습니다.
따라서 내일(27일) 오전 서울의 실외 진료소 운영은 중단되고요.
실내 진료소만 운영됩니다.
[앵커]
태풍 피해,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기자]
네, 무엇보다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건 미리 미리 단단하게 묶어 두는게 좋겠습니다.
거센 파도에 휩쓸릴 수 있으니 해안가에 가시면 절대 안 되고요.
강한 바람에 간판 등이 떨어지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바람을 피해 대피하실 땐 나무나 전신주, 또 유리창 근처는 피하시고요, 안전한 건물 안으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난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는데요.
산사태 위험 구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정부는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서 피해상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현재까지 중대본에서 공식 집계한 피해 상황, 있습니까?
[기자]
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와 가로등, 중앙분리대 등이 넘어졌단 신고가 30여 건 정도고요.
또 곳곳에서 간판과 유리창, 건물 외벽 파손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8백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는데, 대부분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중대본은 현재 풍수해 위기 경보 4개 단계 가운데서 두 번째로 높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강풍으로 날아갈 위험이 있는 야외 코로나9 선별진료소를 철거했습니다.
따라서 내일(27일) 오전 서울의 실외 진료소 운영은 중단되고요.
실내 진료소만 운영됩니다.
[앵커]
태풍 피해,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기자]
네, 무엇보다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건 미리 미리 단단하게 묶어 두는게 좋겠습니다.
거센 파도에 휩쓸릴 수 있으니 해안가에 가시면 절대 안 되고요.
강한 바람에 간판 등이 떨어지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바람을 피해 대피하실 땐 나무나 전신주, 또 유리창 근처는 피하시고요, 안전한 건물 안으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난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는데요.
산사태 위험 구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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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경보 ‘경계’ 유지…강풍 피해 집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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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6 21:28:49
- 수정2020-08-26 21:33:42

[앵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정부는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서 피해상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현재까지 중대본에서 공식 집계한 피해 상황, 있습니까?
[기자]
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와 가로등, 중앙분리대 등이 넘어졌단 신고가 30여 건 정도고요.
또 곳곳에서 간판과 유리창, 건물 외벽 파손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8백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는데, 대부분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중대본은 현재 풍수해 위기 경보 4개 단계 가운데서 두 번째로 높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강풍으로 날아갈 위험이 있는 야외 코로나9 선별진료소를 철거했습니다.
따라서 내일(27일) 오전 서울의 실외 진료소 운영은 중단되고요.
실내 진료소만 운영됩니다.
[앵커]
태풍 피해,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기자]
네, 무엇보다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건 미리 미리 단단하게 묶어 두는게 좋겠습니다.
거센 파도에 휩쓸릴 수 있으니 해안가에 가시면 절대 안 되고요.
강한 바람에 간판 등이 떨어지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바람을 피해 대피하실 땐 나무나 전신주, 또 유리창 근처는 피하시고요, 안전한 건물 안으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난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는데요.
산사태 위험 구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정부는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서 피해상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현재까지 중대본에서 공식 집계한 피해 상황, 있습니까?
[기자]
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와 가로등, 중앙분리대 등이 넘어졌단 신고가 30여 건 정도고요.
또 곳곳에서 간판과 유리창, 건물 외벽 파손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8백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는데, 대부분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중대본은 현재 풍수해 위기 경보 4개 단계 가운데서 두 번째로 높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강풍으로 날아갈 위험이 있는 야외 코로나9 선별진료소를 철거했습니다.
따라서 내일(27일) 오전 서울의 실외 진료소 운영은 중단되고요.
실내 진료소만 운영됩니다.
[앵커]
태풍 피해,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기자]
네, 무엇보다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건 미리 미리 단단하게 묶어 두는게 좋겠습니다.
거센 파도에 휩쓸릴 수 있으니 해안가에 가시면 절대 안 되고요.
강한 바람에 간판 등이 떨어지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바람을 피해 대피하실 땐 나무나 전신주, 또 유리창 근처는 피하시고요, 안전한 건물 안으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난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는데요.
산사태 위험 구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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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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