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3부 헤드라인]

입력 2020.09.03 (06:59) 수정 2020.09.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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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동해안 진출…“오전까지 전국 비바람”

오늘 새벽 상륙한 9호 태풍 '마이삭'은 영남 내륙과 강원도를 관통했습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강풍에 피해 속출…사망 1명·원전 4기 정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면서 원전 4기가 가동 중단되는가 하면 깨진 유리창에 부상을 당한 60대 여성이 숨지는 등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록적 폭우에 침수·정전 피해 잇따라

한라산에 천mm 이상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로 곳곳이 침수됐고 12만 여 가구는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철도·항공 운행 ‘차질’…위기 경보 ‘심각’

태풍이 지나가는 지역의 일부 철도길이 통제되고 있고 국내선 항공기도 대부분 결항됐습니다. 정부는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유지하며 외출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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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3 06:59:40
    • 수정2020-09-03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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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동해안 진출…“오전까지 전국 비바람”

오늘 새벽 상륙한 9호 태풍 '마이삭'은 영남 내륙과 강원도를 관통했습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강풍에 피해 속출…사망 1명·원전 4기 정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면서 원전 4기가 가동 중단되는가 하면 깨진 유리창에 부상을 당한 60대 여성이 숨지는 등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록적 폭우에 침수·정전 피해 잇따라

한라산에 천mm 이상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로 곳곳이 침수됐고 12만 여 가구는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철도·항공 운행 ‘차질’…위기 경보 ‘심각’

태풍이 지나가는 지역의 일부 철도길이 통제되고 있고 국내선 항공기도 대부분 결항됐습니다. 정부는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유지하며 외출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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