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과 전술이 가져온 이변…GS칼텍스, 컵 대회 우승
입력 2020.09.05 (21:32)
수정 2020.09.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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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컵 대회 여자부에서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했습니다.
준결승까지 맹활약했던 김연경이 공격 성공률 30%에도 못 미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세트 막판 강소휘가 끈질긴 수비로 공을 살려냅니다.
김연경이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 GS 칼텍스가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이소영은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흥국생명의 무실 세트 행진을 멈춰 세웠습니다.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로 수비가 약점인 이재영을 흔드는 전술도 효과를 봤습니다.
듀스 끝에 강소휘의 연속 득점으로 2세트도 가져온 GS칼텍스.
마지막 3세트 접전을 강소휘가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승후보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킨 GS 칼텍스 선수들은 3년 만에 되찾은 정상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자신의 우상 김연경과의 맞대결에서 웃은 강소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강소휘/GS 칼텍스 : "(김연경) 언니 기술 같은 것도 영상으로 잘 찾아보고 있고, 코트 안에서의 승부욕도 존경스러워서 평생 롤 모델로 삼고 싶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정말 스포츠는 알 수 없다는 것을 한 번 느끼셨을 것 같고요. GS칼텍스 팀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이 30%에도 못 미쳐 김연경 의존증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신남규
프로배구 컵 대회 여자부에서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했습니다.
준결승까지 맹활약했던 김연경이 공격 성공률 30%에도 못 미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세트 막판 강소휘가 끈질긴 수비로 공을 살려냅니다.
김연경이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 GS 칼텍스가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이소영은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흥국생명의 무실 세트 행진을 멈춰 세웠습니다.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로 수비가 약점인 이재영을 흔드는 전술도 효과를 봤습니다.
듀스 끝에 강소휘의 연속 득점으로 2세트도 가져온 GS칼텍스.
마지막 3세트 접전을 강소휘가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승후보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킨 GS 칼텍스 선수들은 3년 만에 되찾은 정상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자신의 우상 김연경과의 맞대결에서 웃은 강소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강소휘/GS 칼텍스 : "(김연경) 언니 기술 같은 것도 영상으로 잘 찾아보고 있고, 코트 안에서의 승부욕도 존경스러워서 평생 롤 모델로 삼고 싶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정말 스포츠는 알 수 없다는 것을 한 번 느끼셨을 것 같고요. GS칼텍스 팀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이 30%에도 못 미쳐 김연경 의존증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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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력과 전술이 가져온 이변…GS칼텍스, 컵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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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5 21:33:49
- 수정2020-09-05 21:42:51
[앵커]
프로배구 컵 대회 여자부에서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했습니다.
준결승까지 맹활약했던 김연경이 공격 성공률 30%에도 못 미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세트 막판 강소휘가 끈질긴 수비로 공을 살려냅니다.
김연경이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 GS 칼텍스가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이소영은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흥국생명의 무실 세트 행진을 멈춰 세웠습니다.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로 수비가 약점인 이재영을 흔드는 전술도 효과를 봤습니다.
듀스 끝에 강소휘의 연속 득점으로 2세트도 가져온 GS칼텍스.
마지막 3세트 접전을 강소휘가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승후보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킨 GS 칼텍스 선수들은 3년 만에 되찾은 정상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자신의 우상 김연경과의 맞대결에서 웃은 강소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강소휘/GS 칼텍스 : "(김연경) 언니 기술 같은 것도 영상으로 잘 찾아보고 있고, 코트 안에서의 승부욕도 존경스러워서 평생 롤 모델로 삼고 싶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정말 스포츠는 알 수 없다는 것을 한 번 느끼셨을 것 같고요. GS칼텍스 팀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이 30%에도 못 미쳐 김연경 의존증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신남규
프로배구 컵 대회 여자부에서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했습니다.
준결승까지 맹활약했던 김연경이 공격 성공률 30%에도 못 미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세트 막판 강소휘가 끈질긴 수비로 공을 살려냅니다.
김연경이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 GS 칼텍스가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이소영은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흥국생명의 무실 세트 행진을 멈춰 세웠습니다.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로 수비가 약점인 이재영을 흔드는 전술도 효과를 봤습니다.
듀스 끝에 강소휘의 연속 득점으로 2세트도 가져온 GS칼텍스.
마지막 3세트 접전을 강소휘가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승후보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킨 GS 칼텍스 선수들은 3년 만에 되찾은 정상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자신의 우상 김연경과의 맞대결에서 웃은 강소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강소휘/GS 칼텍스 : "(김연경) 언니 기술 같은 것도 영상으로 잘 찾아보고 있고, 코트 안에서의 승부욕도 존경스러워서 평생 롤 모델로 삼고 싶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정말 스포츠는 알 수 없다는 것을 한 번 느끼셨을 것 같고요. GS칼텍스 팀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이 30%에도 못 미쳐 김연경 의존증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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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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