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부지사 농지법 위반 후폭풍…“고발·사퇴 촉구”
입력 2020.09.07 (22:06)
수정 2020.09.07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차 산업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인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경자유전의 원칙을 위반했다며 농지법과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내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도 성명을 내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원 지사와 고 정무부지사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과 부동산 투기,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받았지만 결국 임명됐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도 성명을 내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원 지사와 고 정무부지사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과 부동산 투기,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받았지만 결국 임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무부지사 농지법 위반 후폭풍…“고발·사퇴 촉구”
-
- 입력 2020-09-07 22:06:15
- 수정2020-09-07 22:06:17

정의당 제주도당은 1차 산업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인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경자유전의 원칙을 위반했다며 농지법과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내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도 성명을 내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원 지사와 고 정무부지사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과 부동산 투기,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받았지만 결국 임명됐습니다.
-
-
문준영 기자 mjy@kbs.co.kr
문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