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롯데…5강 싸움 치열

입력 2020.09.19 (21:31) 수정 2020.09.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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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7위 롯데가 이병규의 홈런 등을 앞세워 선두 NC를 꺾고 진격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순위 판도를 흔들며 5강 싸움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0 으로 앞선 5회말, 이병규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송명기의 포심을 받아쳤는데, 멀리 휘어져 날아간 공이 왼쪽 폴대 하단부를 맞고 튕겨 나갑니다.

3루심의 홈런 선언.

비디오 판독 결과도 명백히 폴대를 맞춘 두 점 홈런이었습니다.

선발 박세웅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롯데는 선두 NC를 5대 1로 꺾었습니다.

7위 롯데의 상승세로 5강 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박세웅 : "오늘 승리를해서 기쁩니다. 내일 승헌이가 부담없이 던지게끔 열심히 했고 조언을 해주겠습니다."]

KIA 브룩스의 공이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에 꽂힙니다.

시속 155km의 꽉 찬 공에 이해창이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삼진 9개를 잡아낸 브룩스의 호투에 KIA는 한화에 8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LG에 패한 두산을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도약했습니다.

KT는 4연승을 달려 NC를 3경기 차로 추격하며 선두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키움 이정후는 4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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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의 롯데…5강 싸움 치열
    • 입력 2020-09-19 21:31:48
    • 수정2020-09-19 21:46:15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7위 롯데가 이병규의 홈런 등을 앞세워 선두 NC를 꺾고 진격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순위 판도를 흔들며 5강 싸움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0 으로 앞선 5회말, 이병규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송명기의 포심을 받아쳤는데, 멀리 휘어져 날아간 공이 왼쪽 폴대 하단부를 맞고 튕겨 나갑니다.

3루심의 홈런 선언.

비디오 판독 결과도 명백히 폴대를 맞춘 두 점 홈런이었습니다.

선발 박세웅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롯데는 선두 NC를 5대 1로 꺾었습니다.

7위 롯데의 상승세로 5강 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박세웅 : "오늘 승리를해서 기쁩니다. 내일 승헌이가 부담없이 던지게끔 열심히 했고 조언을 해주겠습니다."]

KIA 브룩스의 공이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에 꽂힙니다.

시속 155km의 꽉 찬 공에 이해창이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삼진 9개를 잡아낸 브룩스의 호투에 KIA는 한화에 8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LG에 패한 두산을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도약했습니다.

KT는 4연승을 달려 NC를 3경기 차로 추격하며 선두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키움 이정후는 4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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