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한류스타 입영연기 개정안 의결…CNN “中, 코로나 초기 심각성 은폐·축소” 폭로

입력 2020.12.01 (23:52) 수정 2020.12.0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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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인데요.

윤석열 총장과, 추미애 장관 단연 오늘의 키워드였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여야 간사들도 보이는데요.

여야가 오늘 558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기존 정부안보다 2조 원 이상 늘린 건데요.

3차 재난지원금과 백신 예산 등이 반영된 결괍니다.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해 9천억 원을 배정했는데, 검증된 백신이 개발된다면 최대 4천 4백만 명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선 BTS 입대 문제 등이 이슈가 됐죠.

군입대 연기 대상에 대중문화예술인도 포함한 병역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순직한 공무원에 대해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던 유족은 유족 연금의 전부나 일부를 못받도록 제한하는 이른바 '공무원 구하라법'도 의결됐습니다.

다음은 경제 뉴스 키워든데요.

'한국은행'이 3분기 국민소득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분기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설비 투자 등이 늘어난 게 깜짝 반등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코로나 3차 확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1%를 기록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법원이,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가 낸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첫 고비를 넘겼습니다.

한진그룹은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언론은 법률 분쟁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노조 갈등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CNN'이 중국의 내부자가 건넨 후베이성 기밀 문건을 폭로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CNN은 중국 당국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코로나 사태를 인지했음에도 12월 말에야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했고 우한의 감염자수를 절반 이하로 줄여 보고하는 등 은폐·축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화 면에는 경찰이 3시간여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인 '사랑제일교회'가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언론들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화염방사기와 가스통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수 나훈아 씨가 이달 '부산'에서 할 예정이던 콘서트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때문에 취소했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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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과, 추미애 장관 단연 오늘의 키워드였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여야 간사들도 보이는데요.

여야가 오늘 558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기존 정부안보다 2조 원 이상 늘린 건데요.

3차 재난지원금과 백신 예산 등이 반영된 결괍니다.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해 9천억 원을 배정했는데, 검증된 백신이 개발된다면 최대 4천 4백만 명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선 BTS 입대 문제 등이 이슈가 됐죠.

군입대 연기 대상에 대중문화예술인도 포함한 병역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순직한 공무원에 대해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던 유족은 유족 연금의 전부나 일부를 못받도록 제한하는 이른바 '공무원 구하라법'도 의결됐습니다.

다음은 경제 뉴스 키워든데요.

'한국은행'이 3분기 국민소득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분기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설비 투자 등이 늘어난 게 깜짝 반등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코로나 3차 확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1%를 기록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법원이,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가 낸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첫 고비를 넘겼습니다.

한진그룹은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언론은 법률 분쟁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노조 갈등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CNN'이 중국의 내부자가 건넨 후베이성 기밀 문건을 폭로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CNN은 중국 당국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코로나 사태를 인지했음에도 12월 말에야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했고 우한의 감염자수를 절반 이하로 줄여 보고하는 등 은폐·축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화 면에는 경찰이 3시간여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인 '사랑제일교회'가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언론들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화염방사기와 가스통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수 나훈아 씨가 이달 '부산'에서 할 예정이던 콘서트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때문에 취소했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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