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출하…총리 “정부 믿고 백신 접종”
입력 2021.02.24 (21:02)
수정 2021.02.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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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두고, 오늘(24일) 백신 운송이 시작됐습니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옮겨졌고요.
내일(25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보내진 뒤, 모레(26일)인 금요일 오전 9시, 첫 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 9시 뉴스는 이 백신 접종 준비상황부터 짚어봅니다.
먼저 백신이 처음 출하돼 운반이 시작된 안동 현장, 곽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나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배송할 때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백신은 진동 없는 트럭에 실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까지 이송됩니다.
첫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와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백신을 생산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입니다.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계약을 맺고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저희 SK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동 공장에서 나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백신이 공급됩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두고, 오늘(24일) 백신 운송이 시작됐습니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옮겨졌고요.
내일(25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보내진 뒤, 모레(26일)인 금요일 오전 9시, 첫 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 9시 뉴스는 이 백신 접종 준비상황부터 짚어봅니다.
먼저 백신이 처음 출하돼 운반이 시작된 안동 현장, 곽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나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배송할 때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백신은 진동 없는 트럭에 실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까지 이송됩니다.
첫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와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백신을 생산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입니다.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계약을 맺고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저희 SK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동 공장에서 나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백신이 공급됩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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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4 21:02:50
- 수정2021-02-24 22:11:28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두고, 오늘(24일) 백신 운송이 시작됐습니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옮겨졌고요.
내일(25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보내진 뒤, 모레(26일)인 금요일 오전 9시, 첫 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 9시 뉴스는 이 백신 접종 준비상황부터 짚어봅니다.
먼저 백신이 처음 출하돼 운반이 시작된 안동 현장, 곽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나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배송할 때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백신은 진동 없는 트럭에 실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까지 이송됩니다.
첫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와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백신을 생산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입니다.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계약을 맺고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저희 SK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동 공장에서 나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백신이 공급됩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두고, 오늘(24일) 백신 운송이 시작됐습니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옮겨졌고요.
내일(25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보내진 뒤, 모레(26일)인 금요일 오전 9시, 첫 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 9시 뉴스는 이 백신 접종 준비상황부터 짚어봅니다.
먼저 백신이 처음 출하돼 운반이 시작된 안동 현장, 곽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나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배송할 때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백신은 진동 없는 트럭에 실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까지 이송됩니다.
첫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와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백신을 생산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입니다.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계약을 맺고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저희 SK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동 공장에서 나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백신이 공급됩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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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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