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일리노이주, 코로나19 확산에 ‘포켓몬 카드’ 가격 급등

입력 2021.02.25 (10:55) 수정 2021.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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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게임 카드 하나 잘 모았다가 돈방석에 앉은 사람이 있습니다.

‘포켓몬 카드’ 수집가 잭 브라우닝 씨의 이야기인데요,

포켓몬 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자유롭게 카드를 사고팔고 규칙에 따라 서로 대결도 할 수 있습니다.

[잭 브라우닝/포켓몬 카드 수집가 : “(카드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백만 달러가 넘습니다.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당장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이 카드들을 주면 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 카드’ 세트의 온라인 가격은 소매가의 10배까지 급등했는데요,

1990년대 출시된 초기 포켓몬 카드는 지난달 경매에서 4억여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출시되고 있는 포켓몬 카드 세트 역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인긴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 밖으로 나서는 대신 ‘포켓몬 카드’ 온라인 거래에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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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5 10:55:43
    • 수정2021-02-25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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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게임 카드 하나 잘 모았다가 돈방석에 앉은 사람이 있습니다.

‘포켓몬 카드’ 수집가 잭 브라우닝 씨의 이야기인데요,

포켓몬 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자유롭게 카드를 사고팔고 규칙에 따라 서로 대결도 할 수 있습니다.

[잭 브라우닝/포켓몬 카드 수집가 : “(카드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백만 달러가 넘습니다.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당장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이 카드들을 주면 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 카드’ 세트의 온라인 가격은 소매가의 10배까지 급등했는데요,

1990년대 출시된 초기 포켓몬 카드는 지난달 경매에서 4억여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출시되고 있는 포켓몬 카드 세트 역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인긴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 밖으로 나서는 대신 ‘포켓몬 카드’ 온라인 거래에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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