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업단장도 투기의혹…3기 신도시 전수조사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 가운데 사업단장급 책임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수조사를 지시했고, 정부는 신규 택지개발 관련 임직원의 토지거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기저질환’ 2명 접종 뒤 숨져…“인과관계 조사”

기저질환이 있던 요양병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숨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인과관계를 조사 중인데, 세계적으로 백신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아직 없다며 기저질환자도 접종을 권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골목상점 비대면·디지털화…서비스업 체질 개선”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서비스 산업의 비대면 전환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골목상점 10만 곳을 비대면 디지털화하는 등 서비스업의 체질을 바꿔 3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중수청, 부패 판칠 것”…“수사권 남용 고민해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면 부패가 판치게 될 거라며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을 재차 공개 비판했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검찰 직접수사의 문제를 지적하며 수사권 남용도 고민해 달라고 했습니다.

8살 여아 숨진 채 발견…20대 부모 긴급체포

8살 여자아이가 집에서 몸이 멍든 채 숨져, 20대 부모가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정인이 양부모 재판에선 정인이가 숨지던 날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수차례 들렸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