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일부터 75살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내일부터 75살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어 다음 달 8일부터는 보육시설 교직원에 대해 접종을 시작합니다.

‘영업정지’ 중 또 적발…주점에 100명 북적

밤 10시가 지나 영업을 해 영업이 정지된 강남의 한 유흥주점이 또다시 밤늦게 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업소에선 손님 등 100명 정도가 붙잡혔는데, 지난번 주점에 내려진 과태료는 6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의류 소매업 타격

지난달 우리 수출이 1년 전보다 10% 가까이 늘고, 경제를 바라보는 심리도 개선됐습니다. 전체 소비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외출이 줄면서 도심 상권의 의류, 신발 가게 등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도심 고밀도개발 후보지…서울 4개 자치구 21곳

2·4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서울 도심 고밀도 개발 1차 후보지가 공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영등포구 등 4개 자치구의 역세권 등 후보지 21곳을 발표하면서 주택 2만 5천 호가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값 아파트”…“무소득 1주택자 재산세 면제”

서울시장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후보들은 부동산 표심을 잡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았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반값 아파트 공급을, 오세훈 후보는 소득 없는 1주택자의 재산세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