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피렐라, 첫 연타석 홈런에 화끈한 세리머니까지!

입력 2021.04.22 (06:58) 수정 2021.04.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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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타자 피렐라가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렸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하는 댄스 세리머니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 구자욱의 빠른 타구가 SSG 최주환의 환상적인 수비에 막히고 맙니다.

아쉬움을 삼킨 삼성. 그러나 홈런으로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2회 선두타자 강민호가 외야 담장을 넘기며 영의 균형을 깨뜨렸고, 4번 타자 피렐라는 3회 홈런을 때린 뒤 흥겨운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루를 돌며 세리머니에 시동을 건 피렐라는 덕아웃 앞에서 박해민과 한번, 그리고 선발투수 뷰캐넌과 또 한번 춤을 추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피렐라는 4회 또 한 번 담장을 넘긴 뒤 다시 동료들을 춤추게 했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피렐라의 첫 연타석 홈런입니다.

프로 첫 승에 도전했던 롯데 신인 투수 김진욱은 또 다시 쓰라린 경험을 했습니다.

두산 김재환에게 자신의 프로 첫 홈런을 내준 김진욱은, 5회 연타석 홈런까지 내주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LG는 4번 타자 라모스의 쐐기 석점포를 앞세워 KIA를 꺾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LG는 NC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NC 포수 양의지가 상대 배터리의 허를 완벽히 찌르는 3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KT 황재균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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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피렐라, 첫 연타석 홈런에 화끈한 세리머니까지!
    • 입력 2021-04-22 06:58:27
    • 수정2021-04-22 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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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타자 피렐라가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렸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하는 댄스 세리머니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 구자욱의 빠른 타구가 SSG 최주환의 환상적인 수비에 막히고 맙니다.

아쉬움을 삼킨 삼성. 그러나 홈런으로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2회 선두타자 강민호가 외야 담장을 넘기며 영의 균형을 깨뜨렸고, 4번 타자 피렐라는 3회 홈런을 때린 뒤 흥겨운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루를 돌며 세리머니에 시동을 건 피렐라는 덕아웃 앞에서 박해민과 한번, 그리고 선발투수 뷰캐넌과 또 한번 춤을 추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피렐라는 4회 또 한 번 담장을 넘긴 뒤 다시 동료들을 춤추게 했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피렐라의 첫 연타석 홈런입니다.

프로 첫 승에 도전했던 롯데 신인 투수 김진욱은 또 다시 쓰라린 경험을 했습니다.

두산 김재환에게 자신의 프로 첫 홈런을 내준 김진욱은, 5회 연타석 홈런까지 내주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LG는 4번 타자 라모스의 쐐기 석점포를 앞세워 KIA를 꺾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LG는 NC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NC 포수 양의지가 상대 배터리의 허를 완벽히 찌르는 3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KT 황재균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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