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최대 비행기 ‘스트라토론치’ 시험 비행

입력 2021.05.03 (10:52) 수정 2021.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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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식 축구장 길이보다 긴 117m의 날개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가 시험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故 폴 앨런이 설립한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스가 개발 중인 항공기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의 활주로를 가득 채운 거대한 비행기가 이륙을 시도합니다.

동체 길이만 73m, 날개 길이는 무려 117m, 무게는 227톤에 이릅니다.

이 비행기는 6개의 엔진을 사용하는데요.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스가 개발한 '스트라토론치'라는 비행기입니다.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험 비행한 이 날, 비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처음에 이 비행기는 지구 상공에서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발사할 목적으로 항공기 두 대를 이어 붙인 형태로 개발 중이었는데요,

최근 업체 측이 이 비행기에 극초음속 항공기를 실어 공중에 발사하는 것으로 용도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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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세계 최대 비행기 ‘스트라토론치’ 시험 비행
    • 입력 2021-05-03 10:52:52
    • 수정2021-05-03 11:00:19
    지구촌뉴스
[앵커]

미식 축구장 길이보다 긴 117m의 날개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가 시험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故 폴 앨런이 설립한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스가 개발 중인 항공기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의 활주로를 가득 채운 거대한 비행기가 이륙을 시도합니다.

동체 길이만 73m, 날개 길이는 무려 117m, 무게는 227톤에 이릅니다.

이 비행기는 6개의 엔진을 사용하는데요.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스가 개발한 '스트라토론치'라는 비행기입니다.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험 비행한 이 날, 비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처음에 이 비행기는 지구 상공에서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발사할 목적으로 항공기 두 대를 이어 붙인 형태로 개발 중이었는데요,

최근 업체 측이 이 비행기에 극초음속 항공기를 실어 공중에 발사하는 것으로 용도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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