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옷 가게 직원 폭행’ 벨기에 대사 부인 조사

입력 2021.05.07 (06:24) 수정 2021.05.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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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어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벨기에 대사 부인이 어제 오후 조사를 마쳤다"며 "변호사나 대사관 직원을 대동하지 않고 혼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벨기에 대사 부인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 A 씨는 지난달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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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옷 가게 직원 폭행’ 벨기에 대사 부인 조사
    • 입력 2021-05-07 06:24:33
    • 수정2021-05-07 06:38:09
    뉴스광장 1부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어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벨기에 대사 부인이 어제 오후 조사를 마쳤다"며 "변호사나 대사관 직원을 대동하지 않고 혼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벨기에 대사 부인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 A 씨는 지난달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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