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알아보고 글 읽는 로봇

입력 2003.12.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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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연구진이 실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첨단 지능형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책도 읽어주고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전해 줍니다.
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지능형 로봇 에트로입니다.
사무실 직원들의 얼굴을 알아보고 일일이 악수를 건넵니다.
벽에 걸린 책도 읽습니다.
첨단 영상 인식기술을 이용해 눈에 달린 특수카메라로 책을 찍은 뒤 곧바로 읽어주는 것입니다.
에트로로 불리는 이 로봇은 하나의 가전제품처럼 사용자와 대화하며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선인터넷과 지능형 자료검색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어 주인과 대화하며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줍니다.
⊙이재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 필요에 따라서 사람의 필요를 파악해 가면서 능동적인 형태의 지능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거죠.
⊙기자: 연구팀은 앞으로 2년 안에 집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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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 알아보고 글 읽는 로봇
    • 입력 2003-12-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국내 연구진이 실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첨단 지능형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책도 읽어주고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전해 줍니다. 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지능형 로봇 에트로입니다. 사무실 직원들의 얼굴을 알아보고 일일이 악수를 건넵니다. 벽에 걸린 책도 읽습니다. 첨단 영상 인식기술을 이용해 눈에 달린 특수카메라로 책을 찍은 뒤 곧바로 읽어주는 것입니다. 에트로로 불리는 이 로봇은 하나의 가전제품처럼 사용자와 대화하며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선인터넷과 지능형 자료검색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어 주인과 대화하며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줍니다. ⊙이재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 필요에 따라서 사람의 필요를 파악해 가면서 능동적인 형태의 지능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거죠. ⊙기자: 연구팀은 앞으로 2년 안에 집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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