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어제보다 기온 올라가

⊙기자: 아침 안개는 맑을 징조, 더울 징조라고 하지만 이맘때 덥기야 하겠습니까?
춥지 않은 정도입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서겠습니다.
하루 종일 맑겠고 중부지방에서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어서 교통소통에 약간의 불편함이 따르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경상남북도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서 화재위험 높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입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0도, 인천 2도, 강릉, 울릉도, 독도 7도, 내륙은 영하권입니다.
충청 이남에서도 대전이나 청주가 영하이기는 하지만 그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모두 기온 높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상공으로는 구름이 없지만 지표 부근에 낀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남서쪽에 있는 비교적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겠고 낮기온은 서울 10도를 포함해서 전국이 7도에서 17도 분포로 춥지 않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오늘부터 나흘 동안 만조 때 해수면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습니다.
서해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성탄절인 모레, 서해안 지역에 눈소식 있는데요.
이때부터 날씨가 사흘 정도는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화요일 아침 뉴스광장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