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도쿄올림픽 코로나에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이중고

입력 2021.07.23 (11:00) 수정 2021.07.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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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코로나19에다 고온 다습한 날씨라는 복병까지 등장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기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습도 또한 선수들의 컨디션과 건강에 이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더욱 높아져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 도쿄도의 기온은 33도로 평년보다도 높겠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열사병을 경계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로마는 옅은 안개 속에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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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도쿄올림픽 코로나에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이중고
    • 입력 2021-07-23 11:00:07
    • 수정2021-07-23 11:20:19
    지구촌뉴스
도쿄올림픽에 코로나19에다 고온 다습한 날씨라는 복병까지 등장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기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습도 또한 선수들의 컨디션과 건강에 이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더욱 높아져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 도쿄도의 기온은 33도로 평년보다도 높겠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열사병을 경계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로마는 옅은 안개 속에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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