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전기차가 한자리에 다 모였다”

입력 2021.07.29 (09:47) 수정 2021.07.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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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칭하이호 전기차 챌린저 대회"에는 중국산 전기차 브랜드 12종, 15개 모델의 전기차 60대가 참가했습니다.

총 주행거리 1,145km로 참가 자동차들은 대회 기간에 매일 해발 2,260~3,940m의 고원을 주행했습니다.

고원지대, 급커브 구간 등을 달리며 충전은 물론이고, 주행, 제동, AI 기능 등 총 13개 항목을 테스트하면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잔샤오둥/대회 관계자 : "대회 기록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 결과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한 자릿수에서 올 6월에는 14.2%까지 늘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칭하이호 전기차 챌런저 대회는 소비자들이 중국 전기차 발전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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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전기차가 한자리에 다 모였다”
    • 입력 2021-07-29 09:47:32
    • 수정2021-07-29 0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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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칭하이호 전기차 챌린저 대회"에는 중국산 전기차 브랜드 12종, 15개 모델의 전기차 60대가 참가했습니다.

총 주행거리 1,145km로 참가 자동차들은 대회 기간에 매일 해발 2,260~3,940m의 고원을 주행했습니다.

고원지대, 급커브 구간 등을 달리며 충전은 물론이고, 주행, 제동, AI 기능 등 총 13개 항목을 테스트하면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잔샤오둥/대회 관계자 : "대회 기록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 결과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한 자릿수에서 올 6월에는 14.2%까지 늘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칭하이호 전기차 챌런저 대회는 소비자들이 중국 전기차 발전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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