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백운규 전 장관 추가 기소 논의 수사심의위 개최

입력 2021.08.18 (12:38) 수정 2021.08.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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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배임·업무방해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할 지를 논의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수사심의위는 오늘 오후 대검찰청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위원 15명을 불러 현안위원회를 엽니다.

위원들은 대전지검 수사팀과 백 전 장관 측 의견을 각각 듣고 추가 기소 여부를 판단해 검찰에 권고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전지검은 지난 6월 한수원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의향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동을 중단하게 한 혐의로 백 전 장관을 기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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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찰청, 백운규 전 장관 추가 기소 논의 수사심의위 개최
    • 입력 2021-08-18 12:38:57
    • 수정2021-08-18 12:45:46
    뉴스 12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배임·업무방해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할 지를 논의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수사심의위는 오늘 오후 대검찰청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위원 15명을 불러 현안위원회를 엽니다.

위원들은 대전지검 수사팀과 백 전 장관 측 의견을 각각 듣고 추가 기소 여부를 판단해 검찰에 권고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전지검은 지난 6월 한수원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의향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동을 중단하게 한 혐의로 백 전 장관을 기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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