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태풍 ‘오마이스’ 북상…많은 비 대비하세요

입력 2021.08.23 (12:57) 수정 2021.08.23 (1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은 주로 충청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제주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남서쪽 약 360킬로미터 해상까지 올라왔고, 밤 9시쯤 제주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오후엔 주로 충청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밤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시간당 70킬리미터의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40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남부엔 100에서 300 중부에도 50에서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부산 27도 광주와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 남부지방부터 그치겠지만 이번 주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날씨 꿀팁] 태풍 ‘오마이스’ 북상…많은 비 대비하세요
    • 입력 2021-08-23 12:57:36
    • 수정2021-08-23 13:18:35
    뉴스 12
[앵커]

지금은 주로 충청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제주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남서쪽 약 360킬로미터 해상까지 올라왔고, 밤 9시쯤 제주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오후엔 주로 충청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밤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시간당 70킬리미터의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40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남부엔 100에서 300 중부에도 50에서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부산 27도 광주와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 남부지방부터 그치겠지만 이번 주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