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는 지구촌 축제 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특히 2004년 올림픽은 근대올림픽이 시작됐던 그리스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큽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파르테논신전의 기둥 사이로 아테네를 밝히는 태양이 솟아오릅니다.
고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테네는 올 여름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됩니다.
1만 6000여 명의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1개를 놓고 화합과 우정의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올림픽은 고대올림픽의 발상지이자 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곳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조직위원회측은 근대올림픽 108년을 중간결산하고 역사를 부각시키는 이벤트와 경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의 경우 아테네병사가 달렸다는 실제 코스를 달리고 양궁과 사이클 등도 1회 대회 때 열린 곳에서 다시 열립니다.
⊙코스미디스(아테네 올림픽 조직위 미디어 담당관):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그리스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일부 경기장의 완공이 의문시되고 열악한 교통과 부족한 숙박시설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드니에서 12위에 그쳤던 우리나라는 아테네에서는 10위권 재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양궁과 태권도 등 강세종목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스포츠강국의 위상을 되찾는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특히 2004년 올림픽은 근대올림픽이 시작됐던 그리스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큽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파르테논신전의 기둥 사이로 아테네를 밝히는 태양이 솟아오릅니다.
고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테네는 올 여름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됩니다.
1만 6000여 명의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1개를 놓고 화합과 우정의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올림픽은 고대올림픽의 발상지이자 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곳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조직위원회측은 근대올림픽 108년을 중간결산하고 역사를 부각시키는 이벤트와 경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의 경우 아테네병사가 달렸다는 실제 코스를 달리고 양궁과 사이클 등도 1회 대회 때 열린 곳에서 다시 열립니다.
⊙코스미디스(아테네 올림픽 조직위 미디어 담당관):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그리스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일부 경기장의 완공이 의문시되고 열악한 교통과 부족한 숙박시설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드니에서 12위에 그쳤던 우리나라는 아테네에서는 10위권 재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양궁과 태권도 등 강세종목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스포츠강국의 위상을 되찾는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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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의 해 솟았다
-
- 입력 2004-0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해는 지구촌 축제 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특히 2004년 올림픽은 근대올림픽이 시작됐던 그리스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큽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파르테논신전의 기둥 사이로 아테네를 밝히는 태양이 솟아오릅니다.
고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테네는 올 여름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됩니다.
1만 6000여 명의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1개를 놓고 화합과 우정의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올림픽은 고대올림픽의 발상지이자 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곳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조직위원회측은 근대올림픽 108년을 중간결산하고 역사를 부각시키는 이벤트와 경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의 경우 아테네병사가 달렸다는 실제 코스를 달리고 양궁과 사이클 등도 1회 대회 때 열린 곳에서 다시 열립니다.
⊙코스미디스(아테네 올림픽 조직위 미디어 담당관):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그리스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일부 경기장의 완공이 의문시되고 열악한 교통과 부족한 숙박시설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드니에서 12위에 그쳤던 우리나라는 아테네에서는 10위권 재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양궁과 태권도 등 강세종목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스포츠강국의 위상을 되찾는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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