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출신 국민의힘 입당…“공직사회 편향 심화”

입력 2021.09.17 (19:39) 수정 2021.10.18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대구경북 고위 공무원 출신인사 등 22명의 입당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선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과 김영애 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경북은 송경창 전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이 포함됐습니다.

박건찬 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박상호 전 대구·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도 TK인사로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역 고위 공무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시간차를 두지 않고 특정정당으로 직행하는 것은 공직사회의 정치적 편향을 심화시키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무원 출신 국민의힘 입당…“공직사회 편향 심화”
    • 입력 2021-09-17 19:39:49
    • 수정2021-10-18 22:29:49
    뉴스7(대구)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대구경북 고위 공무원 출신인사 등 22명의 입당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선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과 김영애 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경북은 송경창 전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이 포함됐습니다.

박건찬 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박상호 전 대구·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도 TK인사로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역 고위 공무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시간차를 두지 않고 특정정당으로 직행하는 것은 공직사회의 정치적 편향을 심화시키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