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폭풍우로 홍수 발생한 그리스

입력 2021.10.18 (10:55) 수정 2021.10.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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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수도 아테네에 현지시간으로 14일 폭풍우가 강타했습니다.

침수된 지하도에 고립된 버스에서 승객들이 높은 수위의 물속을 걸으며 대피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심한 폭풍우가 그리스 전역을 휩쓸어 수도 아테네에서는 수백 채의 가옥이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또 여름 산불로 황폐화된 에비아섬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평양에는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북한 대부분 지역에는 저온주의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마닐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은 2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시티,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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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폭풍우로 홍수 발생한 그리스
    • 입력 2021-10-18 10:55:44
    • 수정2021-10-18 11:03:32
    지구촌뉴스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 현지시간으로 14일 폭풍우가 강타했습니다.

침수된 지하도에 고립된 버스에서 승객들이 높은 수위의 물속을 걸으며 대피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심한 폭풍우가 그리스 전역을 휩쓸어 수도 아테네에서는 수백 채의 가옥이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또 여름 산불로 황폐화된 에비아섬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평양에는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북한 대부분 지역에는 저온주의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마닐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은 2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시티,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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