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선수 통산 200승 향해…안나린 첫날 선두·전인지 공동 2위

입력 2021.10.21 (21:55) 수정 2021.10.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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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대회 첫날.

우리 선수들이 선두를 포함해 대거 상위권에 자리하며 투어 통산 한국 선수 200번째 우승의 희망을 부풀렸습니다.

8언더파를 친 안나린이 선두로 나섰고, 전인지는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한 타 차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 7위까지 13명 가운데 무려 8명이 우리 선수들로 채워졌는데요.

이 대회에서 우리 선수가 우승하면 LPGA투어 통산 200번째가 됩니다.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신기록에 도전했던 고진영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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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국 선수 통산 200승 향해…안나린 첫날 선두·전인지 공동 2위
    • 입력 2021-10-21 21:55:57
    • 수정2021-10-21 2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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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대회 첫날.

우리 선수들이 선두를 포함해 대거 상위권에 자리하며 투어 통산 한국 선수 200번째 우승의 희망을 부풀렸습니다.

8언더파를 친 안나린이 선두로 나섰고, 전인지는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한 타 차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 7위까지 13명 가운데 무려 8명이 우리 선수들로 채워졌는데요.

이 대회에서 우리 선수가 우승하면 LPGA투어 통산 200번째가 됩니다.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신기록에 도전했던 고진영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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