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롯기 동반 가을야구? 흥행도 이끈다
입력 2022.05.24 (06:53)
수정 2022.05.24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인기팀 LG와 롯데, KIA 이른바 엘롯기가 5할 이상의 승률로 잘 나가면서 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인기팀 '엘롯기'는 번갈아 암흑기를 겪는 등 가을야구를 함께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릅니다.
팀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롯데, 이적생 나성범이 맹활약 중인 KIA가 상승세를 타며 우승후보 LG와 함께 세 팀 모두 승률 5할 이상입니다.
현재 LG는 2위, KIA는 공동 4위, 롯데는 KIA에 0.5경기 차 6위입니다.
[박세웅/롯데 : "저도 최동원 선배님, 염종석 코치님 뒤를 이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봄 바람을 제대로 탄 세 팀의 약진은 야구 흥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평일인 지난 6일 사직구장에 2만 2천여 명이 입장해 사직 노래방이 다시 열렸습니다.
총관중 수에서도 엘지가 2위에 올라있고 KIA도 특유의 원정 관중 동원 능력을 과시 중입니다.
[정해영/KIA : "팀이 높은 곳으로 가게끔 저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요."]
[이재원/LG : "올 시즌 목표는 작년과 똑같이 정규시즌 우승이랑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계속 성과 낼 수 있는 대로 끝까지 가 보겠습니다."]
세 팀의 공통적인 보완 과제는 스파크맨 등 외국인 선수들의 반등.
사상 첫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과 함께 야구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태형/그래픽:이경민
프로야구 인기팀 LG와 롯데, KIA 이른바 엘롯기가 5할 이상의 승률로 잘 나가면서 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인기팀 '엘롯기'는 번갈아 암흑기를 겪는 등 가을야구를 함께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릅니다.
팀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롯데, 이적생 나성범이 맹활약 중인 KIA가 상승세를 타며 우승후보 LG와 함께 세 팀 모두 승률 5할 이상입니다.
현재 LG는 2위, KIA는 공동 4위, 롯데는 KIA에 0.5경기 차 6위입니다.
[박세웅/롯데 : "저도 최동원 선배님, 염종석 코치님 뒤를 이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봄 바람을 제대로 탄 세 팀의 약진은 야구 흥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평일인 지난 6일 사직구장에 2만 2천여 명이 입장해 사직 노래방이 다시 열렸습니다.
총관중 수에서도 엘지가 2위에 올라있고 KIA도 특유의 원정 관중 동원 능력을 과시 중입니다.
[정해영/KIA : "팀이 높은 곳으로 가게끔 저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요."]
[이재원/LG : "올 시즌 목표는 작년과 똑같이 정규시즌 우승이랑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계속 성과 낼 수 있는 대로 끝까지 가 보겠습니다."]
세 팀의 공통적인 보완 과제는 스파크맨 등 외국인 선수들의 반등.
사상 첫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과 함께 야구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태형/그래픽:이경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엘롯기 동반 가을야구? 흥행도 이끈다
-
- 입력 2022-05-24 06:53:17
- 수정2022-05-24 07:05:37
[앵커]
프로야구 인기팀 LG와 롯데, KIA 이른바 엘롯기가 5할 이상의 승률로 잘 나가면서 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인기팀 '엘롯기'는 번갈아 암흑기를 겪는 등 가을야구를 함께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릅니다.
팀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롯데, 이적생 나성범이 맹활약 중인 KIA가 상승세를 타며 우승후보 LG와 함께 세 팀 모두 승률 5할 이상입니다.
현재 LG는 2위, KIA는 공동 4위, 롯데는 KIA에 0.5경기 차 6위입니다.
[박세웅/롯데 : "저도 최동원 선배님, 염종석 코치님 뒤를 이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봄 바람을 제대로 탄 세 팀의 약진은 야구 흥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평일인 지난 6일 사직구장에 2만 2천여 명이 입장해 사직 노래방이 다시 열렸습니다.
총관중 수에서도 엘지가 2위에 올라있고 KIA도 특유의 원정 관중 동원 능력을 과시 중입니다.
[정해영/KIA : "팀이 높은 곳으로 가게끔 저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요."]
[이재원/LG : "올 시즌 목표는 작년과 똑같이 정규시즌 우승이랑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계속 성과 낼 수 있는 대로 끝까지 가 보겠습니다."]
세 팀의 공통적인 보완 과제는 스파크맨 등 외국인 선수들의 반등.
사상 첫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과 함께 야구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태형/그래픽:이경민
프로야구 인기팀 LG와 롯데, KIA 이른바 엘롯기가 5할 이상의 승률로 잘 나가면서 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인기팀 '엘롯기'는 번갈아 암흑기를 겪는 등 가을야구를 함께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릅니다.
팀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롯데, 이적생 나성범이 맹활약 중인 KIA가 상승세를 타며 우승후보 LG와 함께 세 팀 모두 승률 5할 이상입니다.
현재 LG는 2위, KIA는 공동 4위, 롯데는 KIA에 0.5경기 차 6위입니다.
[박세웅/롯데 : "저도 최동원 선배님, 염종석 코치님 뒤를 이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봄 바람을 제대로 탄 세 팀의 약진은 야구 흥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평일인 지난 6일 사직구장에 2만 2천여 명이 입장해 사직 노래방이 다시 열렸습니다.
총관중 수에서도 엘지가 2위에 올라있고 KIA도 특유의 원정 관중 동원 능력을 과시 중입니다.
[정해영/KIA : "팀이 높은 곳으로 가게끔 저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요."]
[이재원/LG : "올 시즌 목표는 작년과 똑같이 정규시즌 우승이랑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계속 성과 낼 수 있는 대로 끝까지 가 보겠습니다."]
세 팀의 공통적인 보완 과제는 스파크맨 등 외국인 선수들의 반등.
사상 첫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과 함께 야구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태형/그래픽:이경민
-
-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하무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