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제2의 김국영’이 떴다!

입력 2022.05.24 (22:05) 수정 2022.05.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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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육상 기대주가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대학생 스프린터 이준혁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100m에서 10초 1대를 기록했습니다.

4번 레인에 선 이준혁,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이준혁은 레이스 중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독보적인 질주를 펼쳤습니다.

10초 18의 기록을 확인한 이준혁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땅을 치며 포효했습니다.

등 뒤에서 허용치 최대인 초속 2m의 바람이 부는 행운도 따랐는데요.

김국영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10초 1대 기록을 세워 차세대 스프린터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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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혁, ‘제2의 김국영’이 떴다!
    • 입력 2022-05-24 22:05:49
    • 수정2022-05-24 22: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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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육상 기대주가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대학생 스프린터 이준혁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100m에서 10초 1대를 기록했습니다.

4번 레인에 선 이준혁,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이준혁은 레이스 중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독보적인 질주를 펼쳤습니다.

10초 18의 기록을 확인한 이준혁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땅을 치며 포효했습니다.

등 뒤에서 허용치 최대인 초속 2m의 바람이 부는 행운도 따랐는데요.

김국영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10초 1대 기록을 세워 차세대 스프린터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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