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광복절 특사 이재용·신동빈 포함…윤 “경제위기 극복”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빠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망 13명·실종 6명”…특별교부세 67억 긴급 지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3명, 이재민은 1,49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정부는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67억 원을 긴급 지원해 복구와 구호를 돕기로 했습니다.

“국민께 사과”…주호영 “윤리위 회부 불가피”

어제 수해 봉사현장에서 실언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습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도 낯을 들 수 없다며, 김 의원에 대해 윤리위 회부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 40% 넘어…“고위험군 우선 검사”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02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0%를 넘었는데, 정부는 고령자 등 고위험군이 우선 검사와 진료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