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전력 질주’ 경마장 뒤흔든 공룡들의 달리기 대회

입력 2022.08.31 (06:58) 수정 2022.08.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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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 문이 열리기 무섭게 떼 지어 달려나가는 주자들!

놀랍게도 그들의 정체는 경주마도, 마라토너도 아닌데요.

바로 수천 년 전 지구를 주름잡았던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들입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

미국 워싱턴 주의 한 경마장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티라노 선발대회입니다.

원래 이 달리기 대회는 지난 2019년 경마장 측이 일회성 이벤트로 진행하던 행사였는데요.

당시 현장 영상과 사진들이 온라인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정식 연례행사로 등극하게 됐습니다.

올해 역시 커다란 공룡 의상 차림으로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100m 결승선을 향해 목이 꺾일 정도로 전력 질주하며 재미와 박진감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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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 문이 열리기 무섭게 떼 지어 달려나가는 주자들!

놀랍게도 그들의 정체는 경주마도, 마라토너도 아닌데요.

바로 수천 년 전 지구를 주름잡았던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들입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

미국 워싱턴 주의 한 경마장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티라노 선발대회입니다.

원래 이 달리기 대회는 지난 2019년 경마장 측이 일회성 이벤트로 진행하던 행사였는데요.

당시 현장 영상과 사진들이 온라인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정식 연례행사로 등극하게 됐습니다.

올해 역시 커다란 공룡 의상 차림으로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100m 결승선을 향해 목이 꺾일 정도로 전력 질주하며 재미와 박진감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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