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쌍방울 뇌물 의혹’ 영장심사 출석…혐의 부인

입력 2022.09.27 (12:21) 수정 2022.09.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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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늘 오전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영장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쌍방울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뇌물 2억 5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은 현재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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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쌍방울 뇌물 의혹’ 영장심사 출석…혐의 부인
    • 입력 2022-09-27 12:21:23
    • 수정2022-09-27 12:24:11
    뉴스 12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늘 오전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영장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쌍방울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뇌물 2억 5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은 현재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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