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8명 사상’ 현대아울렛 합동 감식…“원인 규명 우선” 외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정밀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유족들도 현장에 나와 철저한 수사를 통한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최우선으로 요청했습니다.

“본질은 동맹 폄훼”…외교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예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본질은 비속어가 아닌 동맹국 폄훼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외교 참사 책임을 묻겠다며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당론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소상공인 ‘대출 만기·상환유예’ 추가 연장

코로나19 여파로 도입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대출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조치가 추가로 연장됐습니다. 대출만기는 최대 3년까지, 상환유예조치도 1년 더 연장됐습니다.

‘벌떼 입찰로 부당이득·편법 대물림’ 세무조사

국세청이 계열사를 동원한 이른바 '벌떼 입찰'로 공공택지를 취득한 법인과 법인 재산을 빼돌려 자식에게 대물림한 사주 등 30여 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개량 백신’사전예약 시작…고위험군 우선 접종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개량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인데 기초접종을 마친 60살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