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서해 공무원 사건’ 서주석 전 NSC 사무처장 조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를 진행 중인 감사원이 지난달 28일 서주석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전 차장은 사건이 벌어졌던 2020년 9월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근무하며 NSC 사무처장을 겸임했습니다.

앞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가 피격 공무원의 시신 소각을 놓고 확인에서 추정으로 입장을 바꾼 이유가 서 전 사무처장 지시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서 전 처장은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