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감…‘부시장 해외 출장’ 지적 잇따라

입력 2022.11.18 (19:39) 수정 2022.11.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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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박형배 부시장의 지난 5월 미국 출장과 최근 유럽 출장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박 부시장이 해외 출장마다 수행 직원을 대동하고, 미국 출장은 항공권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추진됐다고 꼬집었습니다.

유럽 출장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이뤄진 데다가 일부 일정은 '짜 맞추기 식'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부시장은 두 차례 출장 모두 복무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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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의회 행감…‘부시장 해외 출장’ 지적 잇따라
    • 입력 2022-11-18 19:39:14
    • 수정2022-11-18 19:48:10
    뉴스7(전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박형배 부시장의 지난 5월 미국 출장과 최근 유럽 출장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박 부시장이 해외 출장마다 수행 직원을 대동하고, 미국 출장은 항공권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추진됐다고 꼬집었습니다.

유럽 출장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이뤄진 데다가 일부 일정은 '짜 맞추기 식'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부시장은 두 차례 출장 모두 복무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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