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지는 파병 반대 촛불 집회
입력 2004.06.23 (22:5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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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저녁 서울 도심에서는 김선일 씨를 추모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원종진 기자!
⊙기자: 원종진입니다.
⊙앵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까?
⊙기자: 지금 이곳에는 시민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라크 파병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손에 촛불을 든 행사 참가자들은 정부의 파병결정이 김선일 씨의 죽음을 불러왔고 제2의 김선일 씨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이라크 추가파병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고 김선일 씨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공연 위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분향소가 마련돼 김 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선일 씨 추모촛불집회와 파병반대 집회는 오늘 밤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 사회단체들은 김선일 씨 장례식이 치러지는 날까지 매일 밤 전국 주요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 오는 26일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 계획이어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파병철회 운동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원종진 기자!
⊙기자: 원종진입니다.
⊙앵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까?
⊙기자: 지금 이곳에는 시민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라크 파병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손에 촛불을 든 행사 참가자들은 정부의 파병결정이 김선일 씨의 죽음을 불러왔고 제2의 김선일 씨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이라크 추가파병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고 김선일 씨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공연 위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분향소가 마련돼 김 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선일 씨 추모촛불집회와 파병반대 집회는 오늘 밤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 사회단체들은 김선일 씨 장례식이 치러지는 날까지 매일 밤 전국 주요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 오는 26일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 계획이어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파병철회 운동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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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세지는 파병 반대 촛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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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23 21:39:0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저녁 서울 도심에서는 김선일 씨를 추모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원종진 기자!
⊙기자: 원종진입니다.
⊙앵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까?
⊙기자: 지금 이곳에는 시민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라크 파병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손에 촛불을 든 행사 참가자들은 정부의 파병결정이 김선일 씨의 죽음을 불러왔고 제2의 김선일 씨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이라크 추가파병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고 김선일 씨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공연 위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분향소가 마련돼 김 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선일 씨 추모촛불집회와 파병반대 집회는 오늘 밤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 사회단체들은 김선일 씨 장례식이 치러지는 날까지 매일 밤 전국 주요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 오는 26일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 계획이어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파병철회 운동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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