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부천 1:0으로 꺾고 선두 고수
입력 2004.08.04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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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컵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박동혁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부천을 꺾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선두를 달리던 전북에 박동혁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박동혁은 후반 39분 패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려 귀중한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15점이 된 전북은 2위 수원을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성남은 새 외국인 선수 두두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중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성남은 전남 이따마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두두의 기막힌 프리킥골로 동점을 만든 뒤 신태용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두는 데뷔 이후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새로운 보배가 되고 있습니다.
⊙두두(성남 공격수): 한국 축구는 빠르고 특히 수비가 강합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감독님이 도와줘서 팀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기자: 선두도약을 노렸던 수원은 김대의의 페널티킥 실패로 대전과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부산을 5:2로, 서울은 광주를 3:2로 이겼고 포항과 인천은 1:1로 비겼습니다.
한편 본프레레 감독은 성남 경기장을 찾아 또다시 옥석 고르기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선두를 달리던 전북에 박동혁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박동혁은 후반 39분 패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려 귀중한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15점이 된 전북은 2위 수원을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성남은 새 외국인 선수 두두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중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성남은 전남 이따마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두두의 기막힌 프리킥골로 동점을 만든 뒤 신태용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두는 데뷔 이후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새로운 보배가 되고 있습니다.
⊙두두(성남 공격수): 한국 축구는 빠르고 특히 수비가 강합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감독님이 도와줘서 팀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기자: 선두도약을 노렸던 수원은 김대의의 페널티킥 실패로 대전과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부산을 5:2로, 서울은 광주를 3:2로 이겼고 포항과 인천은 1:1로 비겼습니다.
한편 본프레레 감독은 성남 경기장을 찾아 또다시 옥석 고르기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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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전북, 부천 1:0으로 꺾고 선두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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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8-04 22:04:1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하우젠컵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박동혁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부천을 꺾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선두를 달리던 전북에 박동혁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박동혁은 후반 39분 패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려 귀중한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15점이 된 전북은 2위 수원을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성남은 새 외국인 선수 두두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중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성남은 전남 이따마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두두의 기막힌 프리킥골로 동점을 만든 뒤 신태용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두는 데뷔 이후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새로운 보배가 되고 있습니다.
⊙두두(성남 공격수): 한국 축구는 빠르고 특히 수비가 강합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감독님이 도와줘서 팀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기자: 선두도약을 노렸던 수원은 김대의의 페널티킥 실패로 대전과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부산을 5:2로, 서울은 광주를 3:2로 이겼고 포항과 인천은 1:1로 비겼습니다.
한편 본프레레 감독은 성남 경기장을 찾아 또다시 옥석 고르기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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