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내한

입력 2023.02.03 (06:49) 수정 2023.02.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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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안에는 왕립 오페라극장이 있다고 하죠,

여기서 공연하는 명문 악단이 곧 한국 공연을 갖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프랑스 왕족마저 사로잡은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이들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군포시와 경북 안동시, 그리고 서울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베르사유 궁전 오케스트라는 1770년 왕실 전속 악단으로 시작해 2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지만 한국에서의 공연은 창단 이래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엔 여성의 음역대를 소화하는 남성 성악가- 즉 카운터테너 세 사람이 함께 하는데요.

이들 또한 베네수엘라 출신 '사무엘 마리뇨'와 한국인 성악가 '정시만' 등 세계 정상급 테너들이며, 무대는 헨델과 비발디, 포르포라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의 곡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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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내한
    • 입력 2023-02-03 06:49:44
    • 수정2023-02-03 09: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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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안에는 왕립 오페라극장이 있다고 하죠,

여기서 공연하는 명문 악단이 곧 한국 공연을 갖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프랑스 왕족마저 사로잡은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이들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군포시와 경북 안동시, 그리고 서울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베르사유 궁전 오케스트라는 1770년 왕실 전속 악단으로 시작해 2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지만 한국에서의 공연은 창단 이래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엔 여성의 음역대를 소화하는 남성 성악가- 즉 카운터테너 세 사람이 함께 하는데요.

이들 또한 베네수엘라 출신 '사무엘 마리뇨'와 한국인 성악가 '정시만' 등 세계 정상급 테너들이며, 무대는 헨델과 비발디, 포르포라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의 곡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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