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입춘, 낮부터 기온 올라…대기 매우 건조

입력 2023.02.04 (07:30) 수정 2023.02.04 (07: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 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전국에서 밝고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을 찾으시거나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의 행사를 할 때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대기질도 무난하다가 밤에 수도권과 충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0.9도, 서울 영하 5.0도로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강릉 8도, 광주 7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고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미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 날씨] 입춘, 낮부터 기온 올라…대기 매우 건조
    • 입력 2023-02-04 07:30:14
    • 수정2023-02-04 07:55:18
    뉴스광장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 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전국에서 밝고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을 찾으시거나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의 행사를 할 때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대기질도 무난하다가 밤에 수도권과 충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0.9도, 서울 영하 5.0도로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강릉 8도, 광주 7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고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미정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