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합천 산불 재발화 진화…“실화 가능성”

입력 2023.03.10 (12:10) 수정 2023.03.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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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서 난 산불이 오늘 새벽 0시쯤 다시 발화했다가 약 1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7대와 대원 2백 여명을 긴급 투입해 불길을 잡았고,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던 주민 25명도 귀가했습니다.

한편 경남 합천경찰서는 지난 8일 최초 산불 발화지점 인근에서 마을 주민 1명을 발견해 산림 당국에 신원을 전달했습니다.

합천군은 이 주민의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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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당국 합천 산불 재발화 진화…“실화 가능성”
    • 입력 2023-03-10 12:10:25
    • 수정2023-03-10 1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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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서 난 산불이 오늘 새벽 0시쯤 다시 발화했다가 약 1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7대와 대원 2백 여명을 긴급 투입해 불길을 잡았고,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던 주민 25명도 귀가했습니다.

한편 경남 합천경찰서는 지난 8일 최초 산불 발화지점 인근에서 마을 주민 1명을 발견해 산림 당국에 신원을 전달했습니다.

합천군은 이 주민의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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