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해외 언론도 ‘K-복수극’ 주목…“강렬한 여운”

입력 2023.03.17 (06:56) 수정 2023.03.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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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열풍에 힘입어 주인공의 '복수'를 그린 작품들이 부쩍 인긴데요, 해외 언론도 이러한 한국형 복수극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복수극에 갈증이 남았다면 한국 드라마를 찾아 보라!"

현지 시각 15일 미국 포브스의 기사 제목입니다.

기사는 '더 글로리'의 줄거리와 세계적 인기를 설명하곤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복수의 맛'을 알게 했다며 여운을 달래줄 한국형 복수극을 이어서 추천했습니다.

좀 더 분석적인 기사도 있는데요, 독일 언론 도이체벨레는 한국 드라마의 소재가 지난 몇 년 사이 '사랑'에서 '복수'로 급격히 옮겨갔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매체는 여러 전문가의 말을 빌려 한국형 복수극이 늘어남에 따라 드라마의 서사와 캐릭터가 다양해진 반면, 의도치 않게 한국을 원한과 폭력이 만연한 사회로 묘사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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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7 06:56:47
    • 수정2023-03-17 07: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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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의 열풍에 힘입어 주인공의 '복수'를 그린 작품들이 부쩍 인긴데요, 해외 언론도 이러한 한국형 복수극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복수극에 갈증이 남았다면 한국 드라마를 찾아 보라!"

현지 시각 15일 미국 포브스의 기사 제목입니다.

기사는 '더 글로리'의 줄거리와 세계적 인기를 설명하곤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복수의 맛'을 알게 했다며 여운을 달래줄 한국형 복수극을 이어서 추천했습니다.

좀 더 분석적인 기사도 있는데요, 독일 언론 도이체벨레는 한국 드라마의 소재가 지난 몇 년 사이 '사랑'에서 '복수'로 급격히 옮겨갔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매체는 여러 전문가의 말을 빌려 한국형 복수극이 늘어남에 따라 드라마의 서사와 캐릭터가 다양해진 반면, 의도치 않게 한국을 원한과 폭력이 만연한 사회로 묘사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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