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4만 4천 원이 없었나…정장 차림 커플 ‘먹튀’

입력 2023.03.21 (06:49) 수정 2023.03.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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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무전취식'입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화난 사장님이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인천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주가, 가게 내부 CCTV 영상을 캡처해 공개했습니다.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남녀 2명이,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뜨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4만 4천 원어치 술과 음식을 먹고 식당 직원들이 다른 일을 하는 사이에 돈을 안내고 자연스럽게 그냥 나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대부분 이 무전취식 커플의 행동을 비난했는데요.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면서 위로를 전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무전취식 신고 건수는 무려 10만 건에 달하는데요, 그러면 안되겠죠.

상습적이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실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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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4만 4천 원이 없었나…정장 차림 커플 ‘먹튀’
    • 입력 2023-03-21 06:49:57
    • 수정2023-03-21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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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무전취식'입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화난 사장님이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인천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주가, 가게 내부 CCTV 영상을 캡처해 공개했습니다.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남녀 2명이,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뜨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4만 4천 원어치 술과 음식을 먹고 식당 직원들이 다른 일을 하는 사이에 돈을 안내고 자연스럽게 그냥 나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대부분 이 무전취식 커플의 행동을 비난했는데요.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면서 위로를 전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무전취식 신고 건수는 무려 10만 건에 달하는데요, 그러면 안되겠죠.

상습적이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실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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