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이전 스마트폰 노출,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

입력 2023.03.30 (17:13) 수정 2023.03.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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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이전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등 미디어 노출이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연구팀이 사회성 발달 지연 아동들과 발달 지연이 없는 대조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발달 지연 군에서 2세 이전에 미디어 노출 비율이 95.8%로 대조군 59.4%와 비교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디어에 2시간 이상 노출된 아동 비율은 발달 지연 군에서 63.6%로 나타나 대조군 18.8%와 비교해 3.1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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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세 이전 스마트폰 노출,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
    • 입력 2023-03-30 17:13:24
    • 수정2023-03-30 1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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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이전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등 미디어 노출이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연구팀이 사회성 발달 지연 아동들과 발달 지연이 없는 대조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발달 지연 군에서 2세 이전에 미디어 노출 비율이 95.8%로 대조군 59.4%와 비교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디어에 2시간 이상 노출된 아동 비율은 발달 지연 군에서 63.6%로 나타나 대조군 18.8%와 비교해 3.1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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