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고유가 영향으로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량이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두 사람 이상 탄 차량만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 카풀구간에 운전자 한 사람만 탄 차량이 신나게 달립니다.
하이브리드차량입니다.
미국 정부가 기름절약형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지원책으로 카풀구간 이용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노먼 미네타(미 교통부 장관):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어 해외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집니다.
⊙기자: 연간 우리돈 350만원까지 세금 공제 혜택도 예정되어 있어서 차량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L.A 자동차 딜러): 아주 폭발적입니다.
어떤 고객들은 심지어 몇 달 전부터 돈을 집어넣고 차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특히 도요타, 혼다 등 하이브리드차량을 앞세워 올 상반기 캘리포니아 베스트셀러 15개 차종 가운데 9개를 휩쓸었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도 기술개발을 마치고 생산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일본차에 맞서 GM과 포드사도 대량으로 하이브리드차량을 내놓고 있는 등 미국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고유가 영향으로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량이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두 사람 이상 탄 차량만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 카풀구간에 운전자 한 사람만 탄 차량이 신나게 달립니다.
하이브리드차량입니다.
미국 정부가 기름절약형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지원책으로 카풀구간 이용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노먼 미네타(미 교통부 장관):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어 해외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집니다.
⊙기자: 연간 우리돈 350만원까지 세금 공제 혜택도 예정되어 있어서 차량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L.A 자동차 딜러): 아주 폭발적입니다.
어떤 고객들은 심지어 몇 달 전부터 돈을 집어넣고 차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특히 도요타, 혼다 등 하이브리드차량을 앞세워 올 상반기 캘리포니아 베스트셀러 15개 차종 가운데 9개를 휩쓸었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도 기술개발을 마치고 생산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일본차에 맞서 GM과 포드사도 대량으로 하이브리드차량을 내놓고 있는 등 미국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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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하이브리드카 상종가
-
- 입력 2005-08-24 21:37:4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고유가 영향으로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량이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두 사람 이상 탄 차량만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 카풀구간에 운전자 한 사람만 탄 차량이 신나게 달립니다.
하이브리드차량입니다.
미국 정부가 기름절약형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지원책으로 카풀구간 이용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노먼 미네타(미 교통부 장관):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어 해외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집니다.
⊙기자: 연간 우리돈 350만원까지 세금 공제 혜택도 예정되어 있어서 차량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L.A 자동차 딜러): 아주 폭발적입니다.
어떤 고객들은 심지어 몇 달 전부터 돈을 집어넣고 차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특히 도요타, 혼다 등 하이브리드차량을 앞세워 올 상반기 캘리포니아 베스트셀러 15개 차종 가운데 9개를 휩쓸었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도 기술개발을 마치고 생산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일본차에 맞서 GM과 포드사도 대량으로 하이브리드차량을 내놓고 있는 등 미국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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