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제76회 칸영화제 폐막…한국 영화 성과는?

입력 2023.05.29 (06:57) 수정 2023.05.29 (08: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폐막식에선 프랑스 여성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영화 '아나토미 오브 어 폴'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요.

배우 송강호 씨는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는데요.

지난해 송강호 씨가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탔을 때와 비교하면 올해는 한국영화 수상작이 없어 아쉬움도 남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제에 한국영화는 장편 5편과 단편 2편까지, 총 7편의 작품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다양성을 알린 기회였습니다.

특히 송강호 씨 주연의 영화 '거미집'은 현지 상영이 끝난 후 12분 동안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송중기 씨 주연의 '화란'도 공개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올해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 씨와 걸그룹 에스파 등 K팝 가수들도 잇따라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었단 평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연예] 제76회 칸영화제 폐막…한국 영화 성과는?
    • 입력 2023-05-29 06:57:45
    • 수정2023-05-29 08:52:04
    뉴스광장 1부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폐막식에선 프랑스 여성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영화 '아나토미 오브 어 폴'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요.

배우 송강호 씨는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는데요.

지난해 송강호 씨가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탔을 때와 비교하면 올해는 한국영화 수상작이 없어 아쉬움도 남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제에 한국영화는 장편 5편과 단편 2편까지, 총 7편의 작품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다양성을 알린 기회였습니다.

특히 송강호 씨 주연의 영화 '거미집'은 현지 상영이 끝난 후 12분 동안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송중기 씨 주연의 '화란'도 공개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올해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 씨와 걸그룹 에스파 등 K팝 가수들도 잇따라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었단 평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