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리병철 “정찰위성 6월 발사”…일, 대비 강화

북한 군부의 2인자인 리병철이 다음 달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며 발사 철회를 촉구한 가운데 일본은 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께 송구”…특혜 채용 의혹 11건으로 늘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선관위 고위 간부 자녀의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선관위 자체 조사 과정에서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사례가 5건 더 나와, 모두 11건으로 늘었습니다.

김남국 징계 절차 착수…“적극 조사하겠다”

국회 윤리특위가 코인 논란을 부른 김남국 의원의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국회의원이 보유한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적극 임하겠다며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MBC 기자 압수수색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에 연루된 혐의로 MBC 기자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MBC 사무실도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관련 압수물이 없다고 판단해 2시간여 만에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