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합계출산율 0.7명…또 ‘역대 최저’

입력 2023.11.29 (12:12) 수정 2023.1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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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2분기에 이어 역대 최저치에 머물렀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9월 인구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3분기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1.5% 감소한 가운데,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명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만 8천 7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3천 2백여 명, 14.6% 감소했습니다.

통상 출생아 수는 연말이 될수록 감소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출생아 수는 24만 명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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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합계출산율 0.7명…또 ‘역대 최저’
    • 입력 2023-11-29 12:12:28
    • 수정2023-11-29 1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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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2분기에 이어 역대 최저치에 머물렀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9월 인구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3분기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1.5% 감소한 가운데,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명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만 8천 7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3천 2백여 명, 14.6% 감소했습니다.

통상 출생아 수는 연말이 될수록 감소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출생아 수는 24만 명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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